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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수술 전 꼭 필요한 검사 6가지: 각막·눈물·망막까지 확인하세요

올리브파이브 2025. 3. 31.

라식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수술 전에 반드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단순한 시력 측정만으로는 수술 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통해 눈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야 안전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라식 수술 전 꼭 필요한 정밀검사 6가지와 검사 목적, 수술 방법 선택 기준까지 상세하게 안내드립니다.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며, 검사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왜 정밀검사가 중요한가요?

라식 수술 전 꼭 필요한 검사 6가지: 각막·눈물·망막까지 확인하세요

🧠수술 적합성과 안정성 확보

라식은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이 과정에서 각막의 두께, 눈물량, 시신경 상태 등 다양한 요소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눈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할 경우 부작용이나 후유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정밀검사는 단순히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 시력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술 방식 자체를 바꾸거나, 수술을 연기하는 결정도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각막두께 검사: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절삭 가능한 두께가 남아 있는지 확인

라식 수술은 각막의 일정 두께를 깎아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각막이 너무 얇으면 수술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보통 500마이크로미터 이상이면 라식이 가능하지만, 개인 차이와 첫 수술 여부에 따라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각막확장증 위험 사전 차단

각막이 얇거나 비정상적으로 돌출된 형태라면 수술 후 각막확장증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력 손상을 초래하므로, 각막두께 검사는 단순 수치 측정을 넘어 구조적 안정성까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굴절이상 검사: 근시, 원시, 난시를 정확히 파악

굴절이상 검사: 근시, 원시, 난시를 정확히 파악

🔍자동 + 수동 검사 병행

굴절이상 검사는 눈의 초점이 맺히는 위치를 측정하여, 현재의 시력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합니다. 자동굴절검사기로 기본 수치를 측정하고, 수동검사로 보다 섬세한 교정치를 확인합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술 후 예상 시력을 계산하게 됩니다.

🧮수술 후 만족도에 직접 영향

굴절이상 검사 결과는 라식 수술의 교정량과 정밀도에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정확한 처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술 후에도 시력 부족, 남은 난시, 빛 번짐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밀한 이중 검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안압 및 시야 검사: 녹내장 위험 평가

🌡안압 측정으로 시신경 부담 확인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으면 시신경이 손상될 수 있으며, 이는 시야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라식 수술은 안구 내부에 간접적인 압박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안압이 높은 환자는 수술 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시야 검사로 기능적 이상 탐지

시야검사는 눈의 주변 시야 범위를 측정해 시신경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녹내장 초기나 시신경 질환은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이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 이상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욱 중요합니다.

💧눈물 검사: 안구건조증 발생 위험 예측

🧪쉬르머 테스트로 눈물량 측정

쉬르머 테스트는 눈 아래쪽 결막에 얇은 종이를 넣고 일정 시간 동안 얼마나 눈물이 젖는지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젖은 길이가 10mm 이하일 경우, 안구건조증 위험이 크다고 판단하며, 라식보다는 라섹이나 ICL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회복과 직결된 요소

눈물이 부족하면 수술 후 회복이 느려지고, 빛 번짐이나 이물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처방 또는 수술 방법 변경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이 검사는 단순 보조가 아니라 핵심 검사로 취급됩니다.

🔎망막·시신경 검사: 시력 유지에 필수 요소

 

라식 수술 후 관리 : 회복 기간별 행동 수칙부터 식단, 안약 사용법까지

라식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바로 수술 ‘이후의 관리’입니다. 수술 직후부터의 행동과 습관이 시력 회복 속도는 물론 장기적인 눈 건강에까지 큰 영향을 미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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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열공, 박리 여부 확인

망막은 시각을 처리하는 가장 중요한 조직 중 하나이며, 근시가 심한 사람일수록 망막이 얇고 손상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망막검사를 통해 열공이나 박리, 변성 등의 문제가 없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시신경 손상 유무 확인

시신경이 약하거나 퇴화된 경우, 수술 후에도 시력 개선 효과가 낮거나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정밀 OCT 촬영으로 시신경의 두께, 구조, 기능을 점검하며 수술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검사 항목 요약 표로 정리

검사 항목 검사 목적 검사 방식 주요 확인 사항
각막두께 검사 수술 적합성 평가 각막두께 측정기 500μm 이상 권장, 얇으면 라섹 전환
굴절이상 검사 시력 교정 범위 확인 자동/수동 굴절 검사 근시, 난시 수치 확인
안압 검사 녹내장 위험 평가 공기압 검사 안압이 21mmHg 이상이면 주의
시야 검사 시신경 기능 확인 주변 자극 인식 테스트 녹내장 초기 진단 가능
눈물 검사 안구건조증 예측 쉬르머 테스트 젖은 길이 10mm 미만은 고위험
망막·시신경 검사 시력 지속 가능성 확인 안저 촬영, OCT 망막 이상, 시신경 위축 여부 확인

🧾검사 결과 해석은 어떻게 하나요?

검사 결과 해석은 어떻게 하나요?

🧩단일 수치보다 전체 종합 평가가 중요

검사 결과는 단순히 한 항목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 수치를 조합해 수술 가능성과 방식을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각막은 두꺼워도 눈물 분비가 부족하거나, 시야검사에서 이상이 있다면 라식보다는 라섹이 권장됩니다.

🧠의료진의 설명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야

검사 결과지를 단순히 수치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내 눈의 상태가 왜 라식에 적합하거나 부적합한지를 자세히 설명받아야 합니다. 궁금한 점은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수술 방식 선택에 있어 소극적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수술 선택법

🧬각막이 얇다면 라섹이 적합

검사 결과 각막이 480μm 이하라면 라식보다는 라섹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라섹은 상피만 제거하고 레이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각막을 깊이 깎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회복은 다소 느리지만 각막 손상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망막 이상이 있다면 ICL을 고려

망막이나 시신경에 민감한 상태가 발견된다면 ICL 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ICL은 인공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각막을 절삭하지 않고 교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도근시인 경우 효과가 뛰어나며, 되돌릴 수 있는 수술이라는 점에서 유연합니다.

🔄모든 요소가 정상이라면 라식도 안전

모든 검사가 정상이면 라식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회복 속도도 빠르고 불편감도 적은 편입니다. 다만 생활습관, 직업 환경, 시력 유지 기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검사 준비 전 알아야 할 필수 정보

🗓렌즈 착용 중단 시기

소프트렌즈는 검사 최소 3일 전, 하드렌즈는 7일 이상 착용을 중단해야 각막 형태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이 기간을 무시하면 굴절검사 결과가 왜곡되어 잘못된 수술계획이 수립될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 및 화장품 사용 주의

검사 당일에는 아이 메이크업이나 인공눈물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 주위의 잔여물이나 화학 성분이 장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검사 정확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검사 후 운전은 피하세요

산동검사 등으로 동공이 확장되면 빛에 민감해지고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검사 당일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운전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검사 이후 실제 진행되는 수술 과정

🏥수술 일정은 검사 후 3~5일 이내 조정

검사 후 결과가 나오면 의료진이 수술 적합성을 분석하고, 약 3~5일 후에 수술 날짜를 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 시 바로 수술 날짜를 확정할 수도 있지만, 추가 상담을 권유받을 수도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른 수술법 결정 예시

눈물량이 부족하면 라섹으로 전환되거나, 망막 상태가 불안정하면 라식은 제외되고 ICL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검사 결과가 수술 방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단순한 통과 여부만 볼 것이 아니라 구조적 적합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 직전까지 관리 필요

검사 이후에도 수술 당일까지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하고,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며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사전 관리는 수술 성공률과 회복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 각막이 얇아도 라식 수술이 가능할까요?

✅ 각막이 얇은 경우 라식 수술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각막두께가 500μm 이상이어야 라식이 가능하며, 480μm 이하라면 라섹이나 ICL 같은 대체 수술법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밀 각막두께 검사를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 눈물량이 부족하면 수술이 불가능한가요?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눈물량이 적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안구건조증이 심할 경우 라식보다는 라섹이나 ICL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쉬르머 테스트 결과에 따라 사전 인공눈물 처방 후 수술을 연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검사 당일 렌즈 착용은 가능한가요?

✅ 아닙니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소프트렌즈는 최소 3일, 하드렌즈는 7일 이상 착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렌즈 착용으로 각막 모양이 변형되면 굴절이상 검사나 각막 지형도가 부정확해질 수 있어 수술 계획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 검사만 받고 수술은 나중에 해도 되나요?

✅ 네, 가능합니다. 정밀검사 후 수술은 보통 3~6개월 이내에 진행하면 별도의 추가 검사 없이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단, 눈 상태가 변했다면 재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미룰 경우 검사 비용이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검사 후 반드시 라식으로 진행해야 하나요?

✅ 아니요. 검사 결과에 따라 라섹, 스마일라식, ICL 등 다양한 수술 방법 중 가장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게 됩니다. 수술은 눈 구조와 생활패턴을 반영해 결정되며, 검사만 받고 수술을 보류하거나 다른 병원에서 비교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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